어떻게 하면 우리가 사는 지구가 지속가능할 지를 담은 그림책이다. 인간의 끝없는 잘못된 욕심이 동물들의 서식지를 파괴하고 그 결과 수많은 동물이 지구에서 사라졌다. 또한, 인간의 과도한 자원 소비는 기후변화를 일으키면서 생태계 파괴로 이어지는 끝없는 악순환이 일어나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지구에서 그 어떤 생명체도 살지 못하게 될지 모른다.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우리 모두가 지구를 지키기 위해 행동에 나서야 한다.

《초록별에서》 그림책에서는 우리 지구가 어쩌다 병들게 되었는지, 그래서 지구 위에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되었는지를 보여 준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초록별 지구를 지켜 낸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겨 있다. 누가 초록별 지구가 다시 반짝반짝 빛나게 할 수 있었을까?